[102호] 팀을 넘어서 전사적 협업 환경 구축하기
Q. 발표 주제는 무엇인가?
발표자는 10년차 백엔드 개발자였고 1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협업하면서 경험했던 이슈를 공유하고자 한다
Q. 무엇이 이슈였나?
불이 켜지고 꺼지는 스위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발표자는 API를 개발하여 완료하였고, 1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API 연동을 요청하였다
1년차 개발자는 불 켜기 API를 연동했다고 전달하였고, 발표자는 테스트 해보았는데 API가 동작하지 않았다..
API 주소가 잘못 되었던 것이 었다
발표자는 처음이라 실수라고 생각해서 이해했다.
그리고 불 끄기 API 연동 완료되었다고 메신저가 왔다
불 킨 다음 불 끄기를 테스트해보았는데 불은 꺼지지 않았다…
확인해보니 불끄기 액션에도 불 켜기 API를 붙인것이었다..
Q. 처음에 느낀 생각은 무엇이었나?
이 친구는 성실하지 않은건가?
아니면 나를 무시하는건가..?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다..
Q. 이야기를 해보니 어떤 부분이 문제였나?
발표자는 주니어 개발자에게 어떻게 확인했냐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API를 연동하고 200 OK가 있어서 완료되었다고 생각하였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한번도 어떻게 테스트 하는지에 대해서 가르쳐 주지 못한것 같았다..
내가 알고 있는것을 이 친구도 당연히 알고 있을거라 생각하였다..
Q. 테스트할 때 기억해야 할 7가지
기본적인 세가지
테스트 케이스 정의를 명확하게 정의하자
제품 요구사항을 먼저 파악하자
외부 인터페이스를 파악하자
가장 기본적인 한가지
테스트를 꼭 수행하자
Q. 최근에 감동받은 적이 있나?
우리는 큰 이벤트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것으로 감동을 더 많이 받는다
발표자도 아내분이 매일 아침 먹는 커피를 3층 선반에서 힘들게 꺼내서 먹고 있었는데 아침에 커피 먹기 편하라고 1층 선반 보이는곳에 두었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가 제품의 요구사항을 명확히 파악하고 사용자 관점에서 테스트코드를 작성하여 퀄리티 높은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면 이런 사소한 기능에 있어서 사용자도 감동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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